[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4일 낮 12시 40분께 대전 유성구 봉명동 도안 6단지 센트럴시티 앞 원룸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12시 42분 신고 접수를 받고 소방차 3대와 소방인력 20여 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날 화재는 1층에서 공사중이던 배전판에서 시작 된 것으로 확인됐다. 불길은 발생 20여 분 만에 잡혔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로 인한 연기가 복도를 가득 메워 2-4층에 사는 원룸 세입자들은 불안감에 떨어야만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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