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가 5일 행정자치부로부터 동구지역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했다.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비 5억 원, 판암동 423번지 도로개설비 5억 원, 대전시에서 요청한 가오동길 확장 예산 15억 원 등이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올해 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자치부 장·차관 등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의원은 19대 국회 들어 9곳의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 21억 5000만 원과 도로개설비 1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장우 의원은 “노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우리사회에서 열악한 경로당의 환경개선이 복지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였다”며 “이번 연말까지 예산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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