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노피커뮤니케이션 조은경 대표가 목원대 스마트창작터의 도움을 받아 재미있는 광고웹툰, 툰툰스토리(ToonToonStory.com)을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 그래서 상품을 홍보할 때 기업은 홍보성 카피나 사진만으로는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
툰툰스토리는 이러한 점에 착안, 재미있고 기발한 웹툰(webtoon)을 통해 광고가 가능한 플랫폼서비스를 구축했다.
현재 창업시장에서 웹툰산업분야는 매우 뜨겁다. 대부분의 웹툰서비스들은 유료결제를 통해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하지만 툰툰스토리는 광고형 웹툰 콘텐츠를 제작, 유통함으로써 유저에게는 재미와 이벤트참여를 통한 혜택을(추첨방식의 이벤트상품 증정)를 주고, 기업들에게는 상품 및 서비스의 홍보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1차 버전에서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캠페인을 웹툰으로 제작,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그러나 툰툰스로리가 앞으로 나아갈 길은 광고웹툰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
먼저 기업이나 기관으로부터 웹툰 주제를 받아 공모전형태로 공지를 하면, 국내 웹툰 작가들이 그 상품을 설명할 수 있는 웹툰을 제작하고 홍보효과만큼 수익을 받아가는 형태다.
이때 중요한 것이 웹툰의 홍보효과를 정량화 하는 것인데 페이지뷰 수, 클릭 수, 가입 수 등 의 데이터를 통해 웹툰 작가들이 혼란 없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입장에서도 추상적일 수 있는 웹툰 홍보효과를 데이터를 통해 제공받고 그 효과만큼 비용을 지불함으로서 불필요한 위험요소를 줄일 수 있다.
툰툰스토리는 현재 PC버전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 버전, 그리고 구글플레이스토어에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