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구장 외야가 잠실 수준으로 강화된다.
한화이글스는 내달부터 대전구장 외야확장 및 잔디식재 등 2차 리모델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초부터 약 70일간 진행될 이번공사를 통해 중아펜스거리가 114m에서 121m로 7m 늘리고, 높이도 2.8m에서 4m로 높인다. 좌우 펜스까지 거리도 현재 97m에서 99m로, 높이도 2.8m에서 3.2m로 확장한다.
구단은 공사 후 대전구장 외야 규모가 국내 프로야구장 중 잠실구장 다음으로 커진다고 덧붙였다.
구단은 또 외야 관람석 확장 지역은 천연잔디를 심어 친환경 야구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애초 외야 펜스 확장 공사는 내년도 대전구장 2차 리모델링 계획에 포함돼 있었지만, 새로 취임한 김응용 감독이 공사를 앞당겨 줄것을 요구했다.
대전구장 확장 전후
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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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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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장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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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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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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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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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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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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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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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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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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휀스높이(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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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2.8, 좌우: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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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4. 좌우: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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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1.2, 좌우: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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