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한국타이어는 이기영 대전공장장이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공장장은 지난 1990년 한국타이어에 입사해 25년 동안 근무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안전한 타이어를 제공해야 한다는 품질철학을 바탕으로 품질경영에 힘쓰고 있다.
사원 개인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혁신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사원이 자신이 운전하는 설비의 불합리를 스스로 발굴해 개선할 수 있는 역량을 육성하도록 사내기능사 과정 및 개선전문가 과정을 운영했다.
뿐만 아니라 사원들이 자발적으로 개선동아리 활동을 추진해 동료들 간 품질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학습 및 도전하는 현장 문화의 정착으로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5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결실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 공장장은 “지금도 현장에서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심히 땀 흘리고 있을 우리 사원들과 함께 이 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한국타이어가 고객에게 더 큰 가치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타이어 산업의 품질과 기술을 이끌어 가는 초일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현장 혁신 및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국타이어는 이밖에도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의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대전공장 PCR2Sub팀 박서용 사원 국가품질 명장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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