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송창헌 차장이 지난 18일 열린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국가품질명장에 선정됐다. 공단 내 명장 선정은 송 차장이 최초다.
국가품질명장은 품질분임조 활동경력이 5년 이상인 자로 근무태도와 업무능력, 대인관계 등 총 18개 항목에 대해 상급자와 하급자로 구성된 사내평가와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다.
송 차장은 철도공단의 품질분임조 활동을 주도하면서 6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송 차장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후진양성과 품질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함은 물론 공단이 국내를 넘어 해외철도사업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철도공단은 이밖에도 지난 9월 본선대회에 참가해 자유형식 부문, 상생협력 부문, 환경안전 품질 부문 등에서 3개 팀이 대통령상 수상을 확정지었다.
수상 부문별로는 ▲자유형식부문 ‘철도터널 콘크리트라이닝 설계기준 개선을 통한 공사비용 절감’ ▲상생협력 부문 ‘중소협력사 상생협력을 통한 해외사업 수주 증대’ ▲환경안전품질 부문 ‘철도건설현장 안전관리방법 개선을 통한 안관관리목표지수 감소 등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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