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충남도의회 백낙구 행정자치위원장(보령2·새누리당)과 유병국 의원(천안3·새정치민주연합)이 24일 2015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을 받았다.
8대 도의원을 거친 백 위원장은 정책을 제안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의원의 경우,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도의회는 밝혔다.
백 위원장과 유 의원은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 상은 210만 도민에게 더욱 봉사하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도민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 이 상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충청지역을 위해 봉사한 이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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