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모씨는 부여군민으로서 선거사무실에 자주 들르는 사람중의 하나였습니다. 직접 보고 듣고 기사를 작성하셨다면, 증언 내용과 다른 사항을 기사화 했다고 봅니다. 그날 윤모씨와 한모씨의 증언을 직접 들었다면, 이렇게 기사가 게재되지는 않을 것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보고 들은대로 기사화를 하여야 될 것입니다. 그동안 굿모닝충청의 애독자로서실망감을 가지게 되는 것은 왜 일까요?
그리고 성회장을 봤다는 한모씨는 자원봉사자가 아닌 사실도 그날 증언에서 확인이 되었는데, 그 사실은 알고 계신지요. 한모씨의 증언은 모 중앙일간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그 기자가 자원봉사자냐는 질문에 확실하게 대답을 하지 않았음에도 그 기자가 자원봉사자라고 기사를 게재한 것같다고 했습니다. 정종윤 기자께서는 지난 23일 공판 법정에서 직접 증언을 보고 듣고 기사를 작성하셨는지요?
내용은 타언론과 비교해봤을때에도 문제 되는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재판에는 못들어갔겠지요. 정기자님의 자질문제가 아닌 지역언론의 한계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