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 기자] 세종국제고(교장 김남훈) 2학년 정늘품 학생이 교육부 주최‘2015 수학학습 성공경험 우수사례 공모’에서 고등학생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30명 등 전국에서 중·고교생 40명이 선정됐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당선작들은 수학학습에 어려움을 겪던 학생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정군은 수기를 통해 수학학습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시도했던 다양한 노력들을 소개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도 더 넓은 선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는 점을 밝혔다.
정 군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받게 되고, 선정 수기는 다른 최우수 사례들과 함께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배포하는 우수사례집에 실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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