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신규예산 확보’ 이에리사 의원 “시작한 일은 끝까지 책임”
‘30억 신규예산 확보’ 이에리사 의원 “시작한 일은 끝까지 책임”
대전중부서 남대전지구대, 무수동~구완동 도로 현장 직접 찾아 차질 없는 진행 당부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5.12.0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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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지난 3일 내년도 대전 중구 신규사업 예산에 국비 30억 원을 확보한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이 직접 사업현장을 방문,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한 사전점검에 나섰다.

이 의원은 지난 7일 최성환 대전중부경찰서장과 함께 남대전지구대를 방문해 신축 예정 현장을 살펴본데 이어 8일에는 구청 담당공무원 등과 무수동~구완동 도로구간 확장공사 현장을 찾았다.

부사동에 위치한 대전중부경찰서 남대전지구대는 1979년 건설된 한밭종합운동장 내 선수대기실을 사무실로 개조하여 사용한 것으로 건물 노후로 인해 천정누수가 발생하여 정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근무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또한, 운남로 무수동~구완동 구간은 도로 폭이 매우 협소하여 차량의 교행통행이 불가능하고, 특히 비나 눈이 내릴 때는 차량 운행이 어려워 주민들의 불편이 극심해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도로였다.

이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지난 3일 2016년도 예산안에 대전중부경찰서 남대전지구대 신축 예산으로 21억을 확보하고, 국비 36억 원(2016년 9억 원 반영)이 투입되는 대전 중구 무수동~구완동 도로건설 사업 추진도 확정지은 바 있다.

이 의원은 이날 현장을 둘러본 후 “어렵게 확보한 예산인 만큼 남대전지구대 신축공사와 운남로 도로건설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격무에 시달리는 경찰관들은 물론이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꾸준한 관심이 필요한 일이므로 항상 중구민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꼼꼼하게 챙겨 추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에리사 의원은 운남로 현장 주변에 위치한 무수천하마을도 방문, 대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유회당 종가 등을 살펴보고 “문화재의 보존·활용과 우리나라 대표 문화체험마을로의 발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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