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코레일이 18일 공정거래위원회로 부터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인증서를 받았다.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4회 연속 인증 획득이다.
코레일은 이번 CCM 재인증 평가에서 ▲최고경영자 소비자중심경영 지원 ▲빅데이터 활용 영업흑자 달성 ▲철도사고·장애 감소 ▲5대 관광벨트 완성 ▲참여형 소통채널 운영 ▲교황 이용좌석 수익금 기부 등 소비자 중심 영업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책임 수행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CCM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의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해 2년간 인증하는 제도다.
코레일은 2009년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와 함께 공기업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 중심 기업문화 조성과 소비자 불만 해결 노력 등을 통해 2011년에는 재인증과 함께 소비자중심경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의 경영과 기업문화는 소비자 중심으로 변모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철도서비스 제공으로 국민행복 코레일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