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유성구협의회 조성환(56) 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조 부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받아 투철한 사명감으로 여러 통일 관련 단체들 간에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통일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해왔다.
또한 조직 내 단결과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위원 상호간 유대관계에 노력함으로 통일기반 조성사업에 앞장서왔으며, 국내외 정세와 정부의 대북정책을 홍보함으로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온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단체와 봉사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도 평화통일에 대한 정책을 연계함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으며, 빈곤층과 소외계층 등 어려운 학생과 주민들에게도 꾸준한 지원과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조 부회장은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으로 2005년 대전시로부터 ‘자랑스런대전인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평송위원회로부터 제4회 평송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조 부회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특히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 다음 세대에게 밝은 미래를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 부회장은 KAIST에 37년간 재직 중이며, 고려대학교 인문정보대학원 교우회장도 맡고 있다.
민주평통 대통령상 표창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대전 베르사유웨딩홀 로하스홀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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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하시고
표창을 받으시니 표창이 더욱 빛이 나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더욱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