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대전대학교는 난치성 면역질환의 동서생명의학연구 지역혁신센터 최학주 연구전담 교수가 지난 23일 서울에서 열린 ‘2015년도 지역산업진흥연석협의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대에 따르면 최 교수는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그 동안 최 교수는 기술이전 30건, 특허출원·등록 40여 건을 비롯해 일본·캄보디아 등 국제 네트워크 체결 및 지역 중소기업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최 교수는 지역혁신센터의 실무를 총괄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기술거래사회 부회장, 한국 기술사업화자문단 기술지원분과 위원 및 한국기술거래협동조합 사무국장 등을 맡아 활발한 대외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 교수는 “산학협력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센터 구성원들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수상하게됐다”며 “대전대 지역혁신센터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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