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대전대는 도선기 체육부 펜싱감독이 ‘2015년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대에 따르면 도 감독은 지난해 개최한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펜싱 국가대표 감독직을 맡아 역대 최고성적인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 외에도 제96회 전국체전에서 도 감독의 지도아래 출전한 펜싱부 선수들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하는 등 지역대학의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아 이번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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