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통합 대전시체육회(회장 권선택 대전시장) 초대 사무처장으로 내정된 임종열(62)씨가 15일 개최된 정기이사회에서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한 이사회는 35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만장일치로 임 사무처장 임명안에 동의 했다.
신임 임 사무처장은 "조직운용상 이질적이었던 엘리트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에 따른 조직의 분위기를 조속히 추슬러 안정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임 사무처장의 임기는 경과규정을 적용, 체육회장인 권선택 시장과 같은 2018년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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