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기자] 새누리당 세종시당(위원장 유한식)이 지난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소회의실에서 세종시 공약개발단을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공약개발단 위원(유한식 단장, 정대영 교수, 김용균 교수, 유용철 전국위원, 이경대 시의원, 김복렬 시의원, 차용석 사무처장)과 김학서 전국위원, 김정환 전국위원이 자문을 위해 참석했다.
또, 내년 총선을 준비하는 김동주·박종준·조관식 예비후보가 참석해 후보자의 비젼과 공약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주 예비후보는 ▲내․외국의 대기업 유치(지역 균형발전) ▲재래시장의 현대화로 경쟁력 제고 ▲우리아이 보육 책임을 제시했다.
이어 조관식 예비후보는 ▲세종테헤란벨리(가칭,자족기능 강화된 50만 도시)조성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해피맘 세종 ▲미이전 부처이전을 통한 행정중심도시 완성을 내세웠다.
또, 박종준 예비후보는 ▲대전~세종~청주공항 전철 연결 ▲행복도시 성공을 위한 부처의 완벽이전 ▲운주산성, 고복저수지 등을 활용한 문화관광단지 조성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공약 개발단은 18일 2차회의를 열고 ‘부처이전 및 행정중심도시의 기능적 부분’ ‘교통(도로,철도)시설 개선을 통한 인프라 확충 부분’ ‘문화,관광 산업 부분’ ‘기업 및 기관 유치를 통한 도시의 자족기능 부분’ ‘교육 및 보육 부분’ 등 5개 영역에 걸쳐 공약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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