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넷째주말 충청권 날씨] 영하 17도, ‘최강한파’
[1월 넷째주말 충청권 날씨] 영하 17도, ‘최강한파’
일요일 낮 최고기온 영하 9도… 토요일 눈소식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6.01.22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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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본사 DB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1월 넷째주 말 대전·세종·충남에 최강 한파가 몰아친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면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토요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고 아침 서해안에서 눈(강수확률 60~80%)이 시작돼 오후에 내륙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 5~20cm, 대전, 세종, 충남내륙 1~5cm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0도, 세종 -13도, 천안·홍성 -12도, 서산·보령 -9도 등 영하 13도에서 영하 8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5도, 세종·천안·서산·보령 -6도, 홍성 -7도 등 영하 7도에서 영하 5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돼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일요일은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고 눈(강수확률 60~80%)이 오겠고, 내륙지방은 오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서산·보령 -14도, 세종·홍성 -16도, 천안 -15도 등 영하 17도에서 영하 14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천안·서산 -8도, 세종 -9도, 홍성·보령 -7도 등 영하 9도에서 영하 6도에 머물러 최강 한파가 예상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에는 다소 많은 눈이 쌓여 있고, 23일부터 25일 사이에 또 다시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으니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바란다”며 “충남 계룡시 등에 한파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 등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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