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28일 대전‧세종‧충남지역에는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세종‧충남지역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충남 남부지역에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올 것으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4도, 천안·서산·홍성·보령 5도 등 3도에서 5도로 27일과 비슷,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역시 충남 남부지역은 낮부터 늦은 오후사이에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70%)이 오겠고, 밤에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세종·천안·홍성 -1도, 서산 0도, 보령 1도 등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4도, 천안·서산·홍성·보령 5도 등 4도에서 5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28일부터 29일까지 예상 적설량과 예상 강수량은 1~3㎝와 5mm 내외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내륙에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고, 특히, 산간도로나 교량에서는 표면온도가 낮아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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