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성상철 공단 이사장이 지난달 29일 오후 공단 대전지역본부를 찾았다고 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날 성 이사장의 현장방문에는 대전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대전·세종·충청지역 23개 공단 지사장 등이 참석해 신년 업무보고와 현장 토론회가 마련됐다.
특히 토론회에 앞서 성 이사장은 청렴도와 전화친절도, 고객만족도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한 우수지역 대전지역본부의 노고를 치하했다.
성 이사장은 “전국 최초로 대학병원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유치하는 등 국정과제 달성을 위해 대전지역본부가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지속가능하고 의료비 걱정 없는 건강보험제도 구축을 위해 지난해 9월에 선포한 뉴 비전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주요 전략과제를 추진해달라”고 전했다.
또 그는 “늘 그 자리에 있지만 항상 새롭게 변하는 빛처럼 항상 변화를 도모하는 셀프 리더십으로 전 직원이 배려하고 화합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한 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전자건강보험증 도입 검토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부과체계의 합리적 개편, 상생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재정관리 등 10대 핵심과제 추진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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