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충남대는 대법원이 실시한 단기법조경력법관 임용시험에 이 대학 로스쿨 출신인 이강호, 임샛별 2명이 최종적격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전체 적격심사 통과자 101명 중 사법연수원과 로스쿨 출신은 각각 74명과 27명의 비율을 보였다. 2명을 배출한 충남대는 전국 로스쿨 3위, 비수도권 로스쿨 중 1위다.
단기 법조경력자 법관 임용은 3년차 이상, 5년차 미만의 법조인을 뽑는 것으로 일반 법조경력자(5년차 이상) 및 전담법관(15년차 이상) 임용과 구분된다.
최종적격심사를 통과한 이들은 대법관 회의의 임명동의 절차를 거쳐야만 최종 합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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