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생필품 지원 등 사랑 나눔 릴레이를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대전중구 하나님의 교회는 4일 중구 중촌동과 목동 주민센터를 통해 220만 원 상당의 이불 40채를 지원해 지역 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모자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들에게 전달했다.
대전회덕 하나님의 교회도 이날 대덕구 회덕동 및 서구 정림동 주민센터에 김 100상자와 1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아울러 충주에서는 문화동 주민센터에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서산은 동문동 주민센터에 쌀 100포, 청주는 복대동에 쌀 30포가 각각 전달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등 전국 400여 개 하나님의 교회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각종 생필품과 성금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와 관련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들도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며 “사랑은 나눌수록 풍족해진다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데 앞으로도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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