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제20대 총선 대전 중구 새누리당 이에리사 예비후보가 설 연휴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등 소외된 이웃과 땀 흘려 일하는 삶의 현장을 찾는 적극적인 민생행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 후보는 설 당일인 8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한 뒤 ‘사라예보의 영광을 중구에서, 국가대표 중구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오후에는 중구 어남동에 위치한 요양병원을 방문, 거동이 힘들어 명절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께 세배를 한 뒤 한 분 한 분 안아드리며 따뜻한 가족의 온기를 대신 전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대전의 딸인 저에게 여러분 모두는 어머니나 마찬가지” 라며 “우리 중구의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에 더욱 힘 쓰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 후보는 설 대목을 맞은 태평시장과 문창시장, 오정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전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바닥 경기와 민심을 살폈으며, 대전역과 시외버스터미널, 택시승강장을 돌며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는 기사들을 격려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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