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제20대 총선 대전 중구 새누리당 이에리사 예비후보가 기존 대흥동에서 유천동으로 선거사무소를 이전하고 유권자 접촉 확대에 나섰다.
이 후보는 12일 “선거사무소를 서대전역네거리 인근 유천동 벽산프라자 5층으로 이전하고 더 많은 지역민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생 공감 사무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기존 대흥동 사무소가 중구 생활권 중심에서 벗어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고려 주거 밀집지역으로 들어가 소통의 폭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이를 반영하듯 이 후보는 새로 마련한 유천동 사무실 외벽에 ‘국가대표 중구’, ‘약속을 지키는 국회의원’, ‘대전의 딸, 발로 뛰겠습니다’ 라는 각오를 담은 대형 현수막을 걸고 인근 민생탐방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기존 대흥동 사무실은 국회의원 지역사무실로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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