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2월 셋째주말 대전‧세종‧충남의 날씨는 토요일까지 포근하다가 일요일은 기온이 소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20일 토요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린 후 오후부터 대체로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보령 1도, 세종·천안·서산·홍성 0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10도, 천안 9도, 홍성·보령 8도, 서산 7도 등 7도에서 10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휴일인 21일 일요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천안 -4도, 세종·홍성 -6도, 서산 -5도, 보령 -3도 등 영하 8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5도, 천안·서산·홍성 3도, 보령 4도 등 3도에서 5도에 머물러 금요일과 토요일보다 약간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안과 내륙에서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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