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귀향’이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인터넷, SNS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귀향’. 대전·충남·세종 지역에서는 어디서 볼 수 있을까?
21일 대전지역에서 ‘귀향’을 상영 하기로 한 곳은 메가박스 대전, 롯데시네마 대전둔산, CGV 대전, 대전 아카데미 등 4곳이다.
지난 17일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 대전둔산 등 단 2곳이었던 것에 비해 2곳 더 늘어난 수치다.
충남에서는 메가박스 천안, CGV 천안, 야우리시네마 천안, 메가박스 보령 등 4곳에서 상영 될 예정이며 세종은 CGV 세종 영화관에서 상영된다.
한편, ‘귀향’은 조정래 감독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의 실화를 배경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7만 5000명이 넘는 시민들의 후원을 통해 순제작비의 50% 이상인 12억 원의 제작비를 조달받아 제작됐다. 또한 ‘귀향’은 조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한지 무려 14년 만에 완성된 작품으로 개봉전부터 인터넷, SNS 상에서 화제를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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