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은 20일 대전 중구 보문산에 위치한 숲속 공연장에서 팬클럽과 지지자 등 500여 명과 함께 ‘3.1 소아암 돕기 사랑의 제기차기 챌린지 릴레이 행사’에 참여했다.
사랑의 제기차기 챌린지는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CBS가 공동 추진하는 소규모 개인기부 릴레이로 이 의원은 대전지역 최대 규모의 봉사·육아 카페인 ‘도담도담’의 이서진 대표가 SNS를 통해 추천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 의원은 “뜻 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특히 우리 중구는 소아암 환우 뿐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사회적 약자들이 많은 만큼, 중구 노인 복지관 설립 등 제도적 지원책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후속 기부자로 소아암병동이 있는 충남대병원 김봉옥 원장과 대전MBC 이진숙 사장, 중구 여성축구단인 스카이 축구팀을 각각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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