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당진=박지현 기자] 충남 당진 김석붕(53)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3일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 역사·문화의 유지·계승·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갖고 당진시 발전을 위한 ‘6대 추진 과제’ 중 관광산업과 역사문화 정책을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당진시를 대한민국 관광의 보석으로 발전시키겠다”면서 “관광특구 지정과 관광자원 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관광산업 정책은 ▲난지도-도비도-왜목-장고항을 잇는 해양 관광산업 개발 ▲한진-삽교천-솔뫼성지-신리성지 연결, 산업·역사문화 관광 산업 개발 ▲난지도-도비도 연륙교 건설 추진 ▲면천읍성을 역사 관광 테마 공원으로 개발 ▲합덕지 원형 복원 사업 추진 ▲내수면 활용 방안 ▲복합 문화 예술마을 조성 추진 등이다.
이어 김 후보는 역사·문화 유지·계승·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새마을 역사문화관 건립 ▲대호지 천의장터 4·4 독립만세운동, 면천보통학교 3.10 독립만세운동의 역사교과서 등재 추진 ▲면천 두견주, 기지시 줄다리기 등 문화재 발전 방안 제시 ▲줄다리기 올림픽 시범종목 추진 등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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