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展]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 모네로 감성 더하다
[모네展]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 모네로 감성 더하다
이영우 본부장 및 직원 20여명 시민 소통 등 위해 단체관람
  • 배다솜 기자
  • 승인 2016.02.24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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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이영우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 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간부 및 직원들이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이 열리고 있는 대전무역전시관을 찾았다.

[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24일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간부 및 직원 20여명이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이 열리고 있는 대전무역전시관을 찾았다.

이날 전시장을 찾은 이영우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하는 사업부서인 만큼 감성을 업무에 접목시키고자 사업본부 및 사업소 간부 전원이 함께 전시장에 오게 됐다”며 “문화생활을 통해 감성을 느끼고, 시민들에게 더욱 공감 가는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단체관람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번 모네전은 그동안의 전시 형태와 전혀 다른 특별한 전시로, 그림을 빛이 담긴 영상으로 표현한 게 신기했다”며 “처음 접해보는 예술이 신기함과 생동감을 줬고, 크기도 실제 그림보다 훨씬 커서 현실감이 느껴졌다. 모네의 마음이 와 닿는 경험이었다”고 관람평을 남겼다.

이 본부장은 “그림 전공자가 아닌 문외한도 영상과 음악으로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가족과 함께 여유롭게 또 관람하고 싶고,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 작품을 관람한 유재흠 동부사업소장은 “포풀라나무 밑에 사람이 서 있고, 바람에 나무가 흔들리는 작품이 기억에 남는다”며 “내가 서 있는 이곳에 바람이 불어오는 것처럼 현실감 있어서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도 “까미유에 대한 모네의 사랑이 느껴지는 양산 쓴 여인 작품도 좋았다”며 “음악과 밝은 영상이 모네의 애틋함과 사랑을 인상적으로 와 닿게 했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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