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한국타이어가 사회공헌 활동 ‘2016 동그라미 틔움버스’를 운용한다.
동그라미 틔움버스는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역사·전통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45인승 버스와, 최대 1박 2일 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용 등 버스 이동에 발생하는 모든 금액을 지원한다.
2013년 6월 시작된 동그라미 틔움버스는 지난해까지 총 1191개 기관 4만여 명이 혜택을 누렸다. 대상기관은 매월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동일한 주제로 연중 지속되는 프로그램에 대해 버스 및 체험비용을 지원하는 테마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다음 달 동그라미 틔움버스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 테마파크 체험, 장애인들의 숲 체험, 장애아동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 노숙인들의 재활의지 재고를 위한 설악산 탐방 등이 운영된다.
4월 동그라미 틔움버스 이용을 원하는 사회복지 기관과 법인 및 단체는 다음 달 4일까지 한국타이어가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홈페이지 (www.hankooktirefoundation.or.kr)에서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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