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26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제4회 국민권익의날 기념’ 부패방지부문 단체 표창(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정책 투명성 ▲청렴 의식과 문화 ▲청렴도 개선 ▲부패 공직자 발생 방지 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부정부패 척결을 최우선 역점 과제로 선정, ▲청렴도 향상 특별추진단 운영 ▲자체감사 활성화 ▲교육감 신문고 운영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운영 등을 추진해왔다.
또 도교육청은 지난해 연말 발표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Ⅱ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26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1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부정‧부패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청렴 정책을 꾸준히 개발‧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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