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새누리당 윤석대 20대 총선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생활·지역 밀착형 경제 공약 개발을 담당할 ‘생활경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출범식을 가졌다.

추진위는 위원장에 김종대(무역업), 부위원장에 문명곤(개인사업) 씨를 비롯해 상임고문 조준명(전 공주교육대학원 원장), 구일회((주)세이푸드 회장), 송두헌(개인사업), 조직팀장 최희섭(개인사업), 사무국장 김근영(개인사업) 등 지역에 현업 종사자 등 50여명의 지역경제인으로 구성됐다.

추진위는 생활·지역 밀착형 경제 공약을 검토하고 대전 서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혁신적인 공약 타당성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만들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 윤 후보에게 지역 경제의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새로운 경제정책 제안과 기존 정책 보안 및 대안 제시 등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한 기역여론을 수렴할 방침이다.

이날 추진위는 윤 후보에게 서구의 주차문제와 아파트 관리비의 절감 등 실현가능한 지역 경제정책과 소상공인 및 개인 창업자를 위한 금융정책, 사교육비 절감의 교육정책, 경제특화거리, 노인 일자리 정책 등의 내용이 담긴 지역·생활 밀착형경제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윤 후보는 “생활경제 추진위원회는 지역 구민의 피부에 와 닿는 소통하는 경제정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서구을 지역의 지역경제 살리기에 온 힘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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