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USB메모리·다이어리·가방·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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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이것만은 꼭! - 대학 신입생 필수 아이템
  • 한남희 기자
  • 승인 2016.03.01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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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 3년 내 주야장천 입었던 교복을 벗어던진 대학 신입생. 하지만 이들에게 홀가분함 못지않게 밀려오는 것이 허전함과 당혹감이다. 옷과 신발은 물론 노트북 등 준비할 것이 한 둘이 아니다. 새로운 출발에 든든한 도움이 될 만한 새내기 필수품을 소개한다.

노트북 등 IT제품
대학생활에서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전자제품을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노트북이다. 과제와 발표, 팀플이 많은 대학생활에서 언제 어디서든 자료를 찾고 공유하고 수정할 수 있는 노트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품. 고성능보다는 되도록 가볍고 AS시스템이 잘 갖춰진 브랜드의 제품으로 고른다. 과제나 자료를 다운받을 때 쓸 USB메모리도 필수 아이템 중 하나다.

백팩
드라마 속 책 한 권 들고 다니는 캠퍼스의 모습은 현실과 거리가 멀다. 끊임없는 과제와 수많은 프린트물, 팀플에 필요한 자료까지 챙기려면 여유 있는 크기의 백팩은 필수다. 꽉꽉 들어찬 가방을 이고 지고 다니는 경우가 오히려 더 많다. 공부를 안 하겠다면 모를까. 두 손이 자유로운 튼튼한 백팩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

지갑과 다이어리
다이어리나 지갑은 꼭 비싼 것이 아니라도 좋다. 다이어리는 스마트폰 스케줄러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정을 소화해줄 좋은 친구다. 시험 스케줄, 과제 제출일, 발표 및 조 모임, 동아리 일정 등을 계획적으로 관리해보자. 대학 초년생은 자립과 사회생활의 첫걸음이다. 스스로 용돈을 벌어 쓰거나 자기 손으로 학비를 벌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학생도 적지 않다. 지갑은 상징적인 의미도 크다.

정장과 스니커즈
요즘 대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걱정을 해야 한다. 각종 스터디와 동아리, 학내 외 발표 때에는 정장이 필요할 때가 있다. 또 방학 중 인턴 경험을 하기도 하는데 정장을 요구하는 곳도 많다. 스니커즈는 발이 편안하면서도 스포티한 새내기룩을 완성해줄 필수 아이템이다. 부담 없는 가격대로 한두 켤레 마련해 번갈아가면서 신어보자.

 

풋한 캠퍼스 새내기 ‘훈남 훈녀’ 패션 팁

싹 트는 봄, 새내기들도 풋풋한 냄새를 풍기며 캠퍼스를 누빌 시기다. 나이가 예쁠 때지만 들뜬 나머지 자칫하다간 패션 테러리스트가 될 수도 있다. 신입생 특유의 풋풋하고 산뜻함을 강조하면서 진정한 ‘훈남, 훈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스타일링이 필요하다.

캐주얼룩, 남학생
올 봄도 항공점퍼나 야구점퍼가 대세다. 점퍼 안에는 캐주얼한 스웻셔츠를 입고 바지는 데님으로 마무리하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강조 할 수 있다. 신발은 활동성이 좋고 어떠한 룩에도 잘 어울리는 블랙 등 어두운 색상이 적당하다. 여기에 백팩과 시계로 마무리하면 미팅 쇄도는 시간 문제다.

활동성을 높인 런닝화와 스코틀랜드의 댄디함을 강조하는 스카치  렌드의 체크 난방, 약한   주름이 들어간 코르덴(골덴) 바지를 매치하는 것도 좋다.

1박 2일로 떠나는 OT나 MT에서는 모자가 필수다. 다양한 디자인의 볼캡은 스타일리시하면서 스트릿 무드의 캐주얼 룩을 완성해준다.   
 
 

▲ www.minQueen.net

 

큼 발랄, 여대생
여자는 팬톤에서 선정한 올해의 트렌드 색상인 로즈쿼츠나 세레니티 컬러로 매치해보자. 스타일링하기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하기 좋은 테일러드 재킷에 깔끔한 스탠다드 칼라 셔츠와 V넥 민소매 원피스를 매치하면 소녀감성의 느낌으로 청순한 캠퍼스 여신이 될 수 있다.  거기에 톡톡 튀는 민트 컬러 백팩을 매치하면 풋풋함을 업 시킬 수 있으며 개강코디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신입생에게는 풋풋하고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캠퍼스룩이 잘 어울린다. 레이스 블라우스와 니트 뷔스티에를 레이어드하고, 플레어스커트를 입어주면 상큼한 캠퍼스룩이 완성된다. 또한 루즈한 핏의 스트라이프 니트와 스키니진을 코디해주면 발랄한 느낌이 배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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