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산업·한솔제지...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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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기업들 연말 불우이웃돕기 적극 동참
  • 신상두 기자
  • 승인 2012.12.17 0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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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희 흥덕산업주식회사 대표(오른쪽)가 지난 12일 세종시장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종시에 1,200만 원을 지정기탁한 후 유한식 세종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 관내 기업들이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나서 훈훈한 연말을 만들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세종시지부(지부장 박훈재)는 17일 세종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육류 500㎏(시가 450만 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종시에 기탁했다.

또 지난 14일에는 소정면에 있는 한솔제지㈜ 천안공장(공장장 권교택)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이에 앞서 12일엔 연동면 흥덕산업주식회사(대표 김윤희)와 조치원읍 제일기물(대표 김태호)이 각각 1천 200만 원과 1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지정 기탁했다.

이들 기탁된 성금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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