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대전 첫 컨버전스 전시회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의 감동이 캔버스에 새겨진다.
‘모네, 빛을 그리다 展’ 대전 전시를 주최·주관하는 굿모닝충청은 전시회의 감동을 되새기고 꿈나무들의 인성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해 ‘제1회 모네, 대전을 그리다’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사생대회 참가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을 관람한 후 관련 작품을 이달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모네전을 관람한 대전지역 초·중·고 재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총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을 보고 느낀 인상과 감흥을 토대로 대전의 자연경관과 건축물,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미 발표작’을 주제로 한다.
작품은 수채화와 채색화, 규격은 초등부는 8절, 중·고등부는 4절이다.
심사는 미술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진행하며, ▲주제의 이해와 표현 ▲구성 ▲색채와 조화도 ▲창작력 ▲제 3자의 도움이 없었는가 등이 주요 심사 기준이다.
분야별 시상은 대상(대전시장상과 대전시교육감상), 최우수상(대전시의회의장상·대전동부교육장상·대전서부교육장상), 우수상(5개 구청장상), 단체상(굿모닝충청상), 특선, 입선 등으로 나뉜다. 또 수상자 전원에게는 굿모닝충청이 소정의 부상을 수여한다.
모든 수상작품은 다음 달 21일부터 28일까지 대전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방법은 1인 2작품 이내로 작품 뒷면에 출품표를 부착하고, ‘모네, 빛을 그리다 展’ 관람을 증명할 수 있는 인증샷을 첨부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이달 3일부터 31일까지 굿모닝충청(대전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으로 우편, 팩스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방문접수는 주말, 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2~13시 제외)다.
제품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으며, 출품료는 없고 공모작의 지적재산권 등 법적문제 발생 시 출품자가 책임져야 한다. 중복 수상의 경우에는 최고수상작 1점만 시상하며, 심사결과 대상에 부합하는 수상작이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굿모닝충청 ☎(042-480-008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