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부여·청양 군청 연달아 찾아 민심잡기 나서
정진석, 부여·청양 군청 연달아 찾아 민심잡기 나서
3일 공주·부여·청양 공식 출마선언… “공주·부여·청양 발전지도 그려낼 것”
  • 배다솜 기자
  • 승인 2016.03.04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충남 공주·부여·청양 새누리당 정진석 예비후보가 3일 부여군청과 청양군청을 잇달아 찾아 출마기자회견을 여는 등 선거구 획정으로 포함된 부여·청양 표심잡기에 나섰다.

정 후보는 이날 부여군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 부여·청양은 나침반 없이 표류하는 배와 같다”며 “끝까지 지역주민과 함께 하겠다는 다짐으로 이완구 전 총리 불출마 이후 상실감에 빠진 부여·청양 민심을 위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주·부여·청양은 서울 면적의 3배 이상 넓은 지역으로, 초선의원이 함부로 맡을 수 있는 지역이 아니다”며 “발전이 미약한 남부내륙지역인 공주·부여·청양의 발전을 위해서는 3선 국회의원·청와대 정무수석·국회사무총장 등 본인의 경륜과 역량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백제역사문화유적의 유네스코 등재과정, KTX 공주역 신설, 금강에서 검출된 바이러스로 문제가 됐던 상수도 사업 및 공주대 천안이전 문제 해결에 늘 제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전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고려인삼창과 조폐공사의 유지와 충청 산업문화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및 제2서해안고속도로(서부내륙고속도로)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청양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이 지역 제11대 의원을 지낸 故이종성 충남방적 회장의 막내딸인 부인을 소개하면서 자신은 ‘청양의 사위’라며 지역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