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경찰서는 이웃집 여중생을 협박해 성폭행한 혐의로 A(5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부터 “학교에 태워다 주겠다”며 자신의 차량에 태워 여중생 B양을 강제 추행하는가 하면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유인해 성폭행하는 등 모두 7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증거를 없애기 위해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한 성폭행 장면을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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