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금산수삼센터 새 대표이사로 장문환(69) 문화상회 대표가 취임했다.
금산수삼센터는 10일 박동철 금산군수와 김왕수 금산군의회 의장, 김복만·김석곤 도의원, 김시형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사무총장, 이철주 금산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수삼센터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 신임대표는 지난달 29일 열린 ‘금산수삼센터(주) 제36회 정기주주총회 임원선거’에서 김태종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총 투표수 415표 중 255표를 얻어 대표이사로 당선됐다.
장 대표는 금산 약령시장에서 문화상회를 운영하면서 수삼센터 이사로 활동했으며, 소비자를 위한 주차관리와 자발적인 시장 주변 청소 등을 이어와 좋은 평을 받았다. 또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거액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교육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금산수삼센터 3년 임기를 마친 박금주 전 대표는 금산수삼센터와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박 군수와 김 의장으로부터 각각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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