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展] 새누리당 대전시당 여성위원회 “여성들에게 모네와 같은 빛을…”
[모네展] 새누리당 대전시당 여성위원회 “여성들에게 모네와 같은 빛을…”
오명자 여성위원장 및 10여명 '모네, 빛을 그리다 展' 단체관람
  • 배다솜 기자
  • 승인 2016.03.14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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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이 열리고 있는 대전무역전시관을 찾은 새누리당 대전시당 여성위원회 당원들.

[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새누리당 대전시당 여성위원회 당원 10여명은 14일 오후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이 열리고 있는 대전무역전시관을 찾았다.

이들은 전시를 관람하며 여성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는 전시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모네 작품의 빛처럼 지역 여성들에게 빛이 될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바람도 남겼다.

오명자(58) 새누리당 대전시당 여성위원장은 “굿모닝충청이 주관한다는 소식을 듣고 여성당원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다 함께 전시장을 찾았다”며 “와보니 빨리 오지 못한 게 아쉽고, 다문화가정이나 탈북자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들에게 이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한줄기 빛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전시를 관람한 이은주(51) 씨는 “액자 속 그림을 상상하고 왔는데, 빛과 영상으로 완성된 작품을 보니 정말 독특하고 새로웠다”며 “원래 모네의 작품이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의 색감을 담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번 전시는 빛을 통해 더욱 밝고 화사하게 표현해줘서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정애(67) 무용가는 “움직이는 신기한 그림이 관객들에게 영감을 주고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무용가로서 이번 전시를 보며 컨버전스 아트 작품을 배경으로 자연주의적인 몸짓을 표현하면 정말 아름답겠다는 예술적 영감이 떠올랐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이 무용가는 “내가 숲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느낌 등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 이라며 “주변에서 예술을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꼭 오라고 추천해 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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