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유배근 “민주주의와 중구에 바친 30년, 새정치로 결실”
대전 중구 유배근 “민주주의와 중구에 바친 30년, 새정치로 결실”
국민의당 예비후보,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 배다솜 기자
  • 승인 2016.03.22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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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대전 중구 국민의당 유배근 예비후보가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위한 필승을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정대철 국민의당 고문, 신명식 국민의당 대전시당 공동위원장, 심현보·김귀태 중구의회 의원, 오영세 전 대전시의원, 김치수 호남향우회 회장, 이동규(서구을)·고무열(유성갑)·김창수(대덕구) 예비후보를 비롯한 당원·지지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 후보는 “저는 피와 땀과 눈물로 30년 간 오직 한 길, 야당의 길을 지켜오며 재벌편향적이고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에서 중소기업과 서민·중산층이 상생발전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꿈을 가져 왔다”며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전제로 한 평화통일의 시대를 열고, 낙후된 중구를 발전시켜 희망찬 중구를 창조하는 것도 제 꿈” 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20년간 낡은 정치로 서민경제가 붕괴된 중구를 혁신할 중대한 분수령이 되는 선거” 라며 “저는 중구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생활정치를 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서민들의 고통과 애환을 잘 알고 있으므로, 이를 정책에 담아내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경제뿐만 아니라 안보에도 실패했고, 새누리당의 무능과 독선을 제대로 견제하지 못한 더불어민주당에도 기대할 것이 없다”며 “양당체제가 담아내지 못하는 정치적 열망을 국민의당에서 새로운 정치로 펼쳐 보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정대철 국민의당 고문.

앞서 정대철 국민의당 고문은 “권노갑 고문과 제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데에는 중도와 중도우파의 지지 없이는 집권이 어렵다는 판단과 국민들을 포용할 수 있는 중도개혁정당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였다”며 “젊은 층을 넘어 장년·노년층의 지지를 끌어들일 수 있는 가능성을 국민의당에서 봤다”고 말했다.

이어 “유 후보는 민주화와 정권투쟁에 힘 써오며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당선에 앞장섰고, 저와 함께 이 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오직 한 길로 정의로운 길을 걸어왔다”며 “유 후보는 농민과 여성, 장애인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해 항상 고민해 온 사람으로, 국회의원이 된다면 그들의 아픔을 알고 애환을 잘 풀어줄 수 있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신명식 대전시당 위원장도 “유 후보는 30년 동안 한국의 민주화와 정치의 정상화를 위gks 외길에서 고통과 고난 속에 살아 왔다”며 “현재 한국 사회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개혁을 통해 새로운 정치가 나타나야 하며, 대전 중구에 새로움을 가져다 줄 사람은 유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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