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김종필 전 총리가 새누리당 정진석 공주·부여·청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이번에 4선을 하고 5선까지 한 다음 총리도 하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부여에 가니 정 후보 분위기가 좋더라”며 “김무환 전 부여군수를 비롯한 전 군수 세 명이 다 정 후보의 좋은 소식만 전했다”고 응원했다.
이어 “이번에 되면 4선이냐”고 물은 뒤 “5선까지만 하고 6번째는 총리를 하고, 그 다음까지 쟁취하는 것이 내 소망이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현장에 있는 지지자들에게 “정 후보를 위해 정성 쏟는 여러분에게 후원인의 한 사람으로써 감사드린다”며 “꼭 당선돼서 국회의원뿐 아니라 더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성원해주길 동지의 한사람으로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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