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부여·청양 정진석 “공주대 정상화 해결사 되겠다”
공주·부여·청양 정진석 “공주대 정상화 해결사 되겠다”
“정상화 위해 중앙정치 힘·인맥 동원할 중량감 있는 정치인 필요”
  • 배다솜 기자
  • 승인 2016.03.23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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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새누리당 정진석 20대 총선 공주·부여·청양 예비후보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립공주대학교의 정상화를 위해 국비확보와 국립의대 유치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공주시 신관동·옥룡동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국립 공주대가 흔들리면 공주시 전체의 경제가 흔들리게 된다”며 “장기간 누적돼 온 대학운영 정상화를 위해서는 중앙정치의 힘과 인맥을 동원할 수 있는 중량감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공주대는 서만철 전 총장이 교육감 출마를 위한 사퇴 이후 장기간 총장 공백 사태가 유지되는 가운데, 신임 총장 임용제청 거부에 따른 소송 및 행정 공백으로 지난해 대학구조개혁평가 C등급 및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 등과 같은 국가사업에서 탈락하면서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정 후보는 “대학총장 없이 학생들이 졸업장을 받는 다는 것은 교육도시 공주의 자존심 문제”라고 지적한 뒤 “내년 학생들이 반드시 총장의 축하 속에 졸업식과 입학식을 갖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후보는 청와대 정무수석 재임 중 공주대의 천안시 이전 논란문제를 대학본부 신축예산 국비확보로 해결한 바 있으며, 최근 ‘공주대 옥룡동 캠퍼스에 국립의대 유치’를 내걸며 공주대에 대한 지원공약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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