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이 내년 도안신도에 개교 예정인 신설 고등학교의 명칭을 최종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도로명주소법 개정, 도안신도시의 지역 상징성 및 지역특성을 고려해 도안신도시의 ‘도안’을 인용해 ‘대전도안고등학교’로 교명을 제정했었다.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학교 명칭에 대한 입법예고를 통한 관계기관, 지역주민 의견수렴 후 이달 14일 대전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학교명이 확정됐다.
시교육청은 2013년 3월 대전도안고등학교 개교를 목표로 내년 1월 중 학교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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