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아산=채원상 기자] 아산시가 장애인․고령자 등 불우 소외계층 16가구를 대상으로 ‘주택개량 지원 1차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대상자를 검토해 16가구를 선정하고, 다음 달까지 지붕 수리, 난방 설치, 화장실 공사, 도배, 장판, 편의시설 설치 등 맞춤형 지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소득기준에 해당하는 장애인․고령자․국가유공자 등 차상위 계층인 자로, 아산시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주택소유자로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대상이다.
예산 범위 내에서 한 가구당 최대 950만 원 이내 1회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2차 사업 대상가구는 다음 달 4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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