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지난 20일 이웃사랑 성금 7억 4000만원과 2억 6000만원 상당의 물품 등 총 1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한국타이어 경영인프라부문 이재표 전무, CSR팀 강경규 팀장, 나눔재단 신성기 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타이어는 2003년부터 매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은 2010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타이어 무상 지원 사업인 ‘드라이빙 해피 투게더’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 440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2억 6000만원 상당의 타이어를 지원했다.
이재표 전무는 “나눔의 작은 씨앗들이 모여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고 이는 곧 우리 사회를 더욱 단단하게 지탱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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