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새누리, 스타급 지원유세로 막판 표심 잡기
대전 새누리, 스타급 지원유세로 막판 표심 잡기
서구갑 이영규· 유성갑 진동규 후보에 조윤선·유민봉 전력 쏟아
  • 배다솜 기자
  • 승인 2016.04.09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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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새누리당이 대전 서구갑과 유성갑 공략에 막판 전력을 쏟아 부었다.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9일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새누리당 서구갑 이영규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으며, 유민봉 청와대 정책기획수석도 진동규 후보 유세에 나서는 등 막바지 표심 잡기에 열을 올렸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서구 관저동 원앙쇼핑에서 이영규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 “이 후보는 서구당협위원장으로 오랫동안 서구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며 꿋꿋하게 서구를 지켜온 사람” 이라며 “서구 발전이 다른 곳보다 더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 이제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으로 서대전역 유치 등 서구 발전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와 대학 선후배 사이인 조 전 장관은 “대덕구 정용기 의원이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뒤 1년 6개월 만에 600억원 이상의 국비를 따오는 모습을 보고 대덕구만 발전하는 모습이 샘나지 않았냐”고 묻고“박근혜 정부에서 서구를 위해 국비를 유치하고 서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여당 후보는 이 후보 뿐”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5년 임기의 박근혜 대통령이 다른 나라와 경쟁하기 위해 전력질주를 하고 있는데, 이번 선거에서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새누리당이 패한다면 박 대통령은 3년짜리 단거리 선수로 전락하게 된다”며 “이영규 후보 등 대전에서 7명 후보 전원을 당선시켜 박 대통령이 전 구간을 완주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더불어 조 전 장관은 “서구갑 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인 유니온스퀘어를 이 후보가 재유치하겠다고 공약한 것은 서구갑 지역의 발전을 이루겠다는 약속”이라고 강조하고 “이런 공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10명, 20명씩 가까운 이웃에게 이 후보의 지지를 부탁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조 전 장관은 지원유세를 마친 뒤 사전투표에서 새누리당 후보를 찍어달라는 내용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투표하기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대통령 정책기획수석을 지낸 새누리당 비례대표 12번 유민봉 후보도 이날 오후 유성구 장대동 유성전통시장을 찾아 유성갑 진동규 후보를 정면에서 지원했다.

유 전 정책기획수석은 “야당이 이것저것 해준다며 복지포퓰리즘적 공세를 펴고 있으나 자칫 예산남용을 가져와 미래성장동력이 떨어지고 미래세대의 먹거리가 없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정부의 예산인 국고 주머니는 아무에게나 쉽게 열리는 것이 아니고, 구청장을 해서 예산배정 길목을 잘 알고 힘 있는 여당후보인 진동규 후보에게 잘 열린다”며 “그것도 대전후보 7명이 힘을 합치고 뭉치면 더 쉽고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고 전원 당선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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