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출구조사, 5개 선거구 5%p 접전
대전·세종·충남 출구조사, 5개 선거구 5%p 접전
출구조사서 대전 동구·중구, 충남 공주부여청양·논산계룡금산·당진 경합
  • 배다솜 기자
  • 승인 2016.04.13 1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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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대전과 충남지역 초접전 지역은 어디일까?

KBS·MBC·SBS 지상파 방송 3사가 발표한 20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 5개 지역이 5%p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한국방송협회와 방송 3사로 구성된 방송사 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13일 253개 전 지역구에서 총 2500개 이상 투표소를 추출, 선거일 출구조사를 진행했다.

대전·세종·충남 총 19개 지역구에서 새누리당이 11석, 더불어민주당이 7석, 무소속이 1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대전 동구와 중구, 충남 공주·부여·청양, 논산·계룡·금산, 당진 지역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합을 벌이고 있는 5개 지역은 모두 새누리당이 우세한 있는 것으로 예측됐으나 모두 오차범위 내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개표 상황이 주목되고 있다.

동구는 새누리 이장우 후보 43.3%, 더민주 강래구 후보 40.4%로 1.9%p 차이의 박빙으로 조사됐으며, 중구도 새누리 이은권 후보 40.5%, 더민주 송행수 후보 38.1%로 2.4%p 차이의 접전을 벌이고 있다.

선거구가 병합된 공주·부여·청양은 새누리 정진석 후보 48.5%, 더민주 박수현 45.2%로 오차범위 내인 3.3%p 차이를 보였고, 당진은 새누리 김동완 후보 42.2%, 더민주 어기구 후보 39.8%로 2.4%p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논산·계룡·금산은 새누리 이인제 후보 44.2%, 더민주 김종민 후보 43.2%로 1%p의 미세한 차이로 경합을 벌이고 있다.

대전과 충남지역 초접전 지역의 개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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