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보령, 서천의 내일을 위해 현명하고 위대한 결정을 해 주신 존경하고 사랑하는 보령시민, 서천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먼저 지난 선거운동기간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아직 치료 중에 계신 분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이런 다사다난했던 선거운동 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보령·서천의 유권자들께서 압도적인 지지로 저를 다시 보령·서천의 일꾼으로 선택해 주신 것은 보령, 서천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기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힘 있는 여당의 재선의원으로서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금과옥조(金科玉條)로 여기며 지켜 나가겠습니다. 인구 15만의 자족도시 보령과 인구 8만의 산업친화도시 서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보령·서천의 교통망을 확충하고 해양관광과 스포츠산업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를 살리겠습니다.
해양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농어촌의 소득증대에도 힘쓰겠습니다. 우리지역의 교육·복지·문화사업을 확대해 살기 좋은 보령·서천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집권 여당의 재선 의원으로서 중앙 정치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는 정치인, 보령, 서천의 긍지를 높이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우리 충청도가 중앙 정치무대에서 더 이상 변방이 아닌 중심 정치세력이 되고 충청대망론이 결실을 맺는데도 앞장서겠습니다.
이번 선거 과정에 함께 경쟁해 주신 나소열 후보, 이기원 후보에게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선거로 생긴 갈등을 조기에 봉합하고 모두가 하나로 뭉쳐 보령․서천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보령시민, 서천군민여러분!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새로운 임기 4년 잘 준비해 눈부시게 달라질 보령·서천의 미래 차분히 설계하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뜨거운 사랑에 거듭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당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