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는 초등교육부문 ▲임헌민 조치원명동초 교장과 중등교육부문 ▲임재희 금호중 교장 , 교육행정부문 ▲홍순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임헌민 조치원명동초 교장은 고향 후배를 기른다는 ‘사명감’으로 30년 세종 초등교육 발전에 공헌했고 초등교장단협의회장을 맡아 학교경영 컨설팅과 맞춤형 연수 등을 통한 전문성 신장에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등부문 수상자인 임재희 금호중 교장은 연기군 및 세종시 지역에 주로 근무하면서 공교육의 신뢰회복 및 교원전문성 신장을 위한 노력으로 학교경영의 모범이 되었다는 평. 또 전인교육과 학력신장, 지역사회 신뢰 등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순호 교육행정국장은 세종시교육청 출범과 더불어 조직의 조기 안정에 심혈을 기울였고, 세종시와 편입지역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샀다.
신정균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출범한 지 6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세종교육이 비전대로 순항하고 있다”고 자평하고 “늘 세종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육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다시한번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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