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지역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16 대전시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다음달 3일 충무체육관 등 관내 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행복은 선택이다. 운동으로 행복대전을 만들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궁도,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에어로빅스체조, 탁구 등 6개종목에 걸쳐 1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뽐내고 동호인간 화합의 장을 만든다.
대전시체육회 정영호 생활체육본부장은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만60세 이상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대회참가 만으로도 건강에 대한 행복감을 가질 수 있는 대회 중 하나"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개최되는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승패를 떠나 생활체육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대회, 아름다운 하루가 되도록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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