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질자원연) 국토지질연구본부 지진연구센터 통합지진탐지연구실 이희일(60) 박사가 ‘올해의 KIGAM인 상’을 받았다.
‘올해의 KIGAM인 상’은 지질자원연이 연구자의 사기 진작과 성과 독려를 위해 매년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10일 지질자원연에 따르면 이 박사는 1982년부터 연구원에 근무하며 물리탐사 및 지진연구 분야 학문적·기술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 박사는 1999년부터 2009년까지 UN 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기구(CTBTO)의 실무그룹 지진전문가로 활동했으며 2009년부터는 CTBTO 저주파 음파전문가 그룹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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